오늘 뽑아 본 모집 공고는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어느 법인이, 이미 개발된 앱의 오류를 수정하고 패키징을 새로 했으면 한다는 내용의 모집 공고 입니다. 이전 글에서도 몇번 언급하긴 했지만 어떤 분야에서 오래 업을 유지하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날 수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IT와 접목해서 생각하는 것은 가장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럴 때 설레는 마음으로 개발 업체를 만나서 조만간 나의 꿈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다가 실망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은 '나'에게는 '꿈'이지만 '그'에게는 '일'이기 때문 입니다. 더 정확히는 일 해주고 '돈'을 받으면 되는 수 많은 경우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코디네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