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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7 2

종이를 스캔하면 텍스트가 됩니다 — 문서 스캐너 앱 'DOXcanner'를 App Store에 올렸습니다

저~ 밑에 깔려 있어서 한참 못 봤는데, 어느새 심사를 통과해서 App Store에 올라가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만들던 문서 스캐너 앱 DOXcanner가 정식 출시됐습니다. 기념으로, 무엇을 만들었고 만들면서 뭘 배웠는지 짧게 정리해 둡니다. 👉 App Store에서 DOXcanner 보기한 줄로 말하면종이를 스캔해서 기기 안에서 바로 텍스트로 바꾸고, 본인의 Claude API 키로 번역·요약까지 받는 미니멀 문서 스캐너. 흐름은 딱 세 단계입니다.스캔 — 카메라로 문서를 찍으면 가장자리를 자동으로 인식해 반듯하게 잘라 줍니다. 여러 장도 한 번에.OCR — 잘라낸 이미지를 기기 안에서 텍스트로 변환합니다. 한국어와 영어를 같이 인식해요.Claude — 추출한 텍스트를 Claude에게 보내 번역·요..

써보니 좋아서 2026.06.17

[AI와 로또를] #11 — 야구는 기억하고, 로또는 잊는다

지난주에 우리는 또 패턴 하나를 찾아냈다. "극단이 한 번 터지면 다음 주엔 번호판이 싹 갈리더라"는 것. 역대 그런 적이 셋 있었고, 셋 다 그랬다. 그래서 이번 주에도 우리는 그 셋을 근거로 30조합을 뽑았다. 근거랍시고.그런데 이 글은 그 베팅이 맞았는지 틀렸는지에 관한 글이 아니다. 토요일 결과는 토요일에 나오고, 맞든 틀리든 그건 또 다음 이야기다. 오늘 하고 싶은 건 좀 다른 질문이다. 우리는 왜 매주 이 짓을 반복하는가. 그리고 왜, 그게 재밌는가.어제의 나는, 오늘의 나를 얼마나 알까질문 하나 던져보자. 어제 야식을 먹은 사람이 오늘도 야식을 먹을까? 대충 그럴 것 같다. 야식이라는 건 습관에 가까우니까.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를 꽤 알려준다. 그런데 어제 기분이 좋았다고 오늘도 기분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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