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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 2

아벨라워 '아부나흐'

혹시나 해서 구글에 찾아보니 글이 많이 있네... 궁금하면 그거 보면 되겠다.'아부나흐'라는 말이 오리지널이랑 같은 말이라는거 처음 알았네. 게일어(?)라고 그러던 거 같음.다른 사람 글들 보니까 쫄아서 뭐 말을 못 하겠네 디테일하게 공부하고 싶으신 분은 이분 블로그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https://m.blog.naver.com/ghdtjdwls97/223338778189 아벨라워 올드바틀 구별법 및 가격 (aberlour)아벨라워하면 제주도 특산물로 유명했다. 해외가대비 제주도 면세에서 저렴했으며 맛 또한 훌륭해서 인기가...blog.naver.com 난 걍 몇가지만...아벨라워 12년 논칠필터(Non chill-filtered)가 맛있어서 '아부나흐'도 언젠가 먹어봐야지 했는데 가격대가 좀..

주관적 술 2024.11.30

누구의 잘못인가...

'아저씨 저쪽으로 좀 가주시면 안되요?' 한 팔로 그녀를 안은 키가 큰 낯선 그 여자는 나에게 말했다. 그녀는 울고 있었다. 키가 큰 그 여자가 그녀에게 물었다.'괜찮아요? 어디가 아파요?''아파요...'흐느끼며 그녀가 처음으로 꺼낸 한마디였다. 난감했다. 옴짝달싹 할 수 없었다. 내가 뭘 잘 못 했을까...어디서 부터 잘 못 됐을까... --- 출근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까지 마을버스로 세 정거장. 50미터 앞에 버스가 섰다. 뛰어봤자 그냥 갈테고 뛰는 모습을 본 아저씨가 나를 기다려 준다면 승객들에게 민폐일테다. 그보다 더 큰 걱정은 그 안에 탄 사람들이 백팩을 매고 뒤뚱뒤뚱 뛰어가는 내 모습을 보고 웃참을 하고 있을 모습이었다. 그냥 보낸다.다음 차가 올 때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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